그나마 JC Cafe가 유일한 곳인데요,

JC카페에서는 햄버거, 샌드위치 등 간단한 스낵류와

라면, 김치 볶음밥 등 몇 가지 한국식. 가쓰동, 돈까스 등 일본식, 로미, 찹수이 등 필리핀 식 및 현지식, 

스테이크, 타코 등등, 약 100여가지가 넘는 음식을 만들고 있지요.

메뉴판에 사진이 있어서 잘 몰라도 선택할수 있지만, 요리 종류가 너무 많다보니 고르기가 좀 곤혹 스럽기는 합니다.

시즐링 종류나 볶음밥, 찹수이, 새우튀김, 통닭, 벤또 등은 대부분 부담없이 즐길수 있을거 같네요...

가격은 햄버거나 샌드위치가 $7~8, 볶음밥 종류가 $8~10, 기타 음식은 $10~15, 스테이크 $25~$35 수준입니다.

음료수는 $2~5, 맥주 $3 ~6, 소주 $12.

영업은 오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, 저녁 9시가 지나면 식당이라기 보다 바(BAR) 분위기 입니다.

술 한잔 할수 있고, 오래된 팝송 노래방 기계도 있구요,

주로 원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지만,

음식 맛도 우리 입맛에 잘 맞고, 가격도 저렴한데다 양까지 푸짐하지요.

호텔에서 걸어가기는 좀 부담 스럽지만 저녁 때 산책삼아 가볼 만 하구요,

픽업 요청하면 대부분 호텔-식당 픽업 및 드롭 서비스 해 줍니다.

간혹 너무 바쁘거나 운전사가 없으면 픽업이 안되기도 하는데,

이때는 호텔에 요청하면 1인 $5 받고 식당 드롭 해 드립니다.

물론, 사정이 허락한다면 제가 해 드릴수도 있구요.

** JC Cafe 전화 433-3413